Microsoft Defender 의 성능이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 졌다는 평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도 기본 Microsoft Defender 만 단독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잘 잡아 내다 보니 문제가 없는 파일 또는 프로그램들도 임의로 제거해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이런 경우 Windows 보안에서 실시간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보호 기능을 꺼두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윈도우 11 의 디펜더 실시간 보호를 끄거나 특정 파일,폴더 만 제외 등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윈도우 10 을 사용 하는 경우 해당 버전의 실시간 보호 설정 변경 방법을 확인 하세요.
해당 포스트는 충분한 테스트 및 검증 후 작성 되었지만 이것이 해당 내용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보증을 하는 것은 아니니 단순 하게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튜토리얼 환경 : 윈도우 11 (빌드: 22000.348)
윈도우 실시간 보호 끄기
윈도우 실시간 보호로 인해서 사용해야 하는 파일 이나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제거 되는 등 불편 한 상황이 발생 하는 경우 잠시 기능을 꺼둘 수 있습니다.
주의: 실시간 보호를 지속 적으로 꺼두는 것은 보안 상 취약하니 필요한 상황에만 꺼두고 다시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메뉴 이동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메뉴로 이동을 하는 방법은 몇 가지 경로가 존재 하지만 오늘은 설정 을 통해서 진입 하는 방식으로 설명 합니다.
- Windows 설정 ( 단축키 : Win + i ) 앱을 열고 왼쪽 사이드 범주에서 개인 정보 및 보안 (1) 탭으로 이동 합니다.
- '개인 정보 및 보안' 에서 다시 Windows 보안 (2) 메뉴로 이동 합니다.
- 페이지 가장 상단에 위치한 Windows 보안 열기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 합니다.
실시간 보호 끄기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섹션의 설정 관리 링크 메뉴를 마우스로 클릭 합니다.
- 사용 하는 계정의 권한 수준에 따라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패널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 안내하는 내용을 확인 합니다. 그래도 계속 진행 하고 싶다면 예 버튼을 클릭 하면 됩니다.
- 만약 매번 뜨는 것이 불편 한 경우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비활성화 할 수도 있습니다.
- 실시간 보호 섹션의 토글 스위치를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 해 끔 상태로 변경 합니다.
- 이 과정에서 '사용자 계정 컨트롤' 이 다시 한번 보여질 수 있는데 이전 단계와 같이 동일 하게 진행 합니다.
실시간 보호 예외 등록
실시간 보호를 완전하게 꺼버리는 것은 보안 상 위험 하기 때문에 계속 꺼두는 것은 권장 하지 않습니다.
만약 다운로드 할 때만 예외를 하고 싶다면 다운로드 폴더만 등록 하는 등 제외 항목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제외 사항을 등록 하고 다시 등록 된 항목을 삭제하는 과정을 정리 합니다.
예외 등록 하기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메뉴로 다시 이동 합니다.
- 해당 페이지 가장 하단 제외 섹션에서 제외 추가 또는 제거 링크 메뉴를 마우스로 클릭 합니다.
- 사용 하는 계정의 권한 수준에 따라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패널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 안내하는 내용을 확인 합니다. 그래도 계속 진행 하고 싶다면 예 버튼을 클릭 하면 됩니다.
- 만약 매번 뜨는 것이 불편 한 경우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비활성화 할 수도 있습니다.
- 제외 화면으로 이동이 되며 상단에 위치한 제외 사항 추가 1 탭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네 가지 옵션 2 이 확장 되며 이 중 제외 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 합니다.
- 파일
- 폴더
- 파일 형식
- 프로세스
- 설명에서는 폴더를 선택 후 예외 등록했습니다. 등록 되면 이와 같이 리스트형식으로 정렬 됩니다.
예외 등록 항목 제거 하기
제외 사항으로 추가 된 파일,폴더 등을 다시 원래 상태로 보호 대상으로 변경 하고 싶은 경우 간단하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제외 등록 된 항목을 마우스로 한번 클릭 하면 숨겨진 옵션이 확장 됩니다.
- 제거 버튼을 이용해 등록 내용을 간단하게 삭제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윈도우 11 을 기준으로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를 비활성화 하거나 특정 파일,폴더, 프로세스 만 제외 등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특정 폴더 하나만 예외 처리해서 삭제 되는 파일만 해당 폴더로 이동 하는 방식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각자 사용 하는 패턴에 맞게 잠시 꺼두거나 예외 항목을 등록 해서 사용 해 보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10 에서 적용 되던 DisableAntiSpyware 레지스트리 값을 수정 해 조직관리로 변경 하는 방식은 필자가 사용하는 윈도우 11 환경 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적으로 막은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런 식으로 완전하게 비활성화 하는 것은 권장 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까지 들어왔는데 보호 정보를 가져오는 중… 이라고 뜨며 계속 로딩 중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앞으로 진행 되지 않습니다.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보안 소프트웨어 예외 목록을 설정하려면 여기서 한 단계만 진행 되면 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상황, 증상은 아닌 듯 하네요. 현재 시스템 상황을 알 수 없어 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업데이트 후 종료를 몇 번 눌러서 그런가? 설정 관리도 예외 처리도 안보이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은 답변이 어렵네요. 안내 된 튜토리얼 환경과 사용자 계정의 권한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을 초기화 후 다시 체크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아니, 저도 윈 11인데 설정 꺼짐이 없잖아요!
안내 된 튜토리얼 환경과 사용자 계정의 권한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설정 꺼짐이라는 내용은 없는데 설정 꺼짐이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